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증상이 오랜 시간 지속되어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이관 기능이 원활하지 않는 경우 흔히 귀가 먹먹하거나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어요. 또 귀가 잘 안들리는 것 같으면서 이명도 생기고 떄로는 본인 목소리가 울려 들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
이러한 증상들로 불편하시다면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 가셔서 자세한 상담 및 검사를 받아보아야 해요.
치료로는 닫힘 기능이 정상이 아닌 경우 증상이 있을 때 고개를 아래로 숙이고 충분히 물을 많이 마셔주며, 장기적인 코막힘 완화제 사용시는 이를 중단해야 하고, 최근 급격한 체중 감소가 있었다면 체중회복을 시도해 보아야 해요. 만성적으로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이관 입구 부위를 좁게 해주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어요.
열림 기능이 정상이 아닌 경우 이관 주위 근육의 움직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껌을 씹거나 침을 삼키는 방법을 써볼 수 있고 이관을 막고 있을 만한 원인이 발견된다면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 해요. 그 외에도 고막기관 삽입술이나 고막절개술, 이관성형술 같은 수술적 치료도 고려해 볼 수 있어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