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염

백OO • 2022.10.16

세균성이나 칸디다균으로 인한 질염이 자주 생기는 편이에요. 특히 관계후에는 거의 8할은 재발한다고 보면 되는데, 청결이나 평소 생활습관에는 딱히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너무 자주 씻지도 않구요. 항상 습하지 않게 유지하려고 노력도 많이해요. 그런데도 자주 재발하는데에 이유가 있을까요ㅠ? +질유산균복용이 크게 의미가 있을까요? 경구피임약이 원인이 될지도 궁금해요!

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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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2.10.16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면역력 저하로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는 질염인데요 질 속에 있는 정상 세균들이 줄어 유해균으로 염증 반응을 보이는 여성질환이에요. 여성감기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이라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질염이 만성이 되면 골반염이나 자궁내막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해요. 질 내 건강을 위해서는 면역력 관리가 중요해요.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영양소를 섭취해야 해요. 또한 몸에 꽉 끼는 바지나 속옷 등은 삼가는 게 좋아요. 질세정제 등 질염 예방도 필요해요. 질 세정제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오히려 질 내 산성도(pH) 균형을 깨뜨려 세균에 취약해질 수 있어요. 주 1~2회 정도 외음부만 씻어내는 게 바람직하다고 해요. 질염이 불결해서 걸린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렇지 않으며 질염은 질 내 세포의 분포가 바뀌면서 유익균이 줄고 유 이 늘어 내부 환경의 변화로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평소와 다르게 분비물이 늘고 냄새가 나거나 불편함이 있는 경우 가볍게 넘기지 말고 산부인과에 방문에 검진을 받아보면 비교적 쉽게 개선할 수 있다고 해요. 질 유산균 복용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칸디다 질염은 면역력과 관계가 있고 임신하거나 경구 피임약을 복용해도 호르몬의 변화 때문에 질 내의 세균 균형이 깨지기 쉬워 영향이 있다고 해요. 실시간 건강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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