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질염은 잦은 성관계, 청결제의 과도한 사용, 과로나 수면장애 등으로 생체리듬이 깨질 때, 면역력 저하, 월경 등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고, 질염 발생이 잦다면 만성 질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요.
투명하거나 하얀 냉은 특별하게 몸에 이상이 없는 건강한 여성도 경험할 수 있는 정상 분비물 중 하나인데요.
배란 전, 생리 전, 질염 증상이 있을 때 평소보다 냉의 양이 증가하며, 특히 물같은 냉은 배란일에 관찰될 수 있다해요. 임신, 자궁경부 염증, 자궁경부암 등 질환에서도 냉이 많아지는 증상이 나타나 수 있어, 바지가 젖을 정도로 양이 많다면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 원인을 파악할 필요가 있어요.
또한 꽉 끼는 하의의 착용을 피하고, 성관계 후에는 반드시 소변을 보아서 방광을 비워내고, 소변을 본 다음에는 항상 앞에서 뒷쪽으로(요도 입구에서 항문 쪽으로) 닦아내주는 등의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한 점 꼭 기억해주세요.
닥터나우 앱 내 과목진료-산부인과에서 의사선택을 하시어 보다 자세한 상태파악을 하시고 치료에 도움을 받아보시길 권유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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