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쪽에 복통이 너무 심해요
자다가 배꼽쪽에 복통이 너무 심하고 안에서 위장이 뒤틀리는거처럼 너무 아프고 식은땀도 계속 나왔습니다. 일단은 화장실에서 덩어리진 변의 눠서 단순 소화불량이나 설사인줄 알았습니다. 변을 누고나니 복통이 조금 덜해서 다시 자리에 누우니 또다시 배가 아파오기 시작하고 이번에는 묽은 변을 싸고 있습니다. 식은땀이나 위장이 뒤틀리는 듯한 통증은 거의 없어졌는데 왜 이러는 걸까요. 응급실에 가야하나 생각도 열댓번은 했지만 타지에 올라와서 생활중인 학생이라 감당이 안될거 같아서 날이 밝으면 내과에 찾아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단순이 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낫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