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나는 땀냄새
10여년전 부터 땀냄새가 너무 심해서 여름이 싫어요 원인과 치료방법이 없 나요?
10여년전 부터 땀냄새가 너무 심해서 여름이 싫어요 원인과 치료방법이 없 나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땀은 체온 조절을 위해 땀샘에서 배출되는 액체예요. 발바닥에 땀샘이 가장 많고 등에 가장 적어요. 땀샘의 종류로는 에크린샘과 아포크린샘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말하는 땀은 에크린샘에서 배출되는 땀이에요. 신체가 땀을 흘리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체온이에요. 날씨가 덥거나 숨가쁜 운동을 할 때, 긴장하거나 매운 음식을 먹으면 체온이 올라가 땀이 나요. 체온의 상승은 에크린샘에서 땀의 분비를 증가시켜 피부표면의 열손실을 유도하고 이는 체온의 항상성을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해요. 에크린샘의 분비율은 정신적이나 육체적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증가해요. 아포크린샘에서 나는 땀은 에크린샘에서 나는 땀보다 지방, 단백질과 같은 유기물이 많이 함유돼 있어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기 쉬워요. 아포크린샘은 에크린샘보다 소수이며 액와부와 비뇨생식기부위에 위치해 있어요. 사춘기에 활성화 되고 끈적끈적한 점액을 분비하며 아드레날린성 신경섬유에 의해서 조절을 받는다고 해요. 아포크린 땀샘에서 나오는 땀 자체는 무색무취로 세균에 의해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불쾌한 냄새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액취증이라고 해요. 땀 액취증은 땀 분비가 가장 많은 여름에 심하지만, 사람들이 병적인 증상으로 인식하는 것은 대개 겨울에 많다고 해요. 땀 분비가 적어야 하는 겨울임에도 땀으로 인해 냄새가 심한 것을 인지하기 쉬운 계절이기 때문이에요. 땀 다한증 및 액취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비수술적 방법과 수술적 방법으로 구분돼요. 비수술적 치료법에는 약물치료, 보톡스 주사법이 있고, 수술적 치료법은 흉강 내에 있는 교감신경을 차단하거나 절제하는 방법을 통해 땀의 분비를 억제하여 다한증을 치료하는 방법이 있어요. 미세 흉강 내시경을 이용한 교감신경차단 절제술은 감염의 위험성이 적고 수술 후 회복이 빠르며 상처가 거의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고 해요. 다한증 및 액취증 시술 및 치료는 병원에서 상담을 통해 진행되고 피부과 진료를 권유 드릴게요. 실시간 건강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제가 요즘들어 아무리 싯어도 발냄새가 심합니다. 그냥 땀 흘려서나는냄새가아닌거같은데 악취가잇어요 평소에 발에 땀이 많긴하구요 겉으론 아무리봐도 괜찮은데 발가락 사이를 닦으면 뻑뻑하고 먼가 까진느낌이 나다가 간지럽습니다
소변에서 단냄새 악취가 나는 원인은
발냄새가 많이 나는데 발냄새 보단 정말 악취가 나고 땀이 많이 나는데 흰색 양말은 신으면 노란색? 살짝 갈색?으로 변할정도에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리고 발바닥 껍질이 자꾸 저렇게 되는데 무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