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할때마다 끝나면 질염이 생기고 습진도 점점 더 심해집니다..

오OO • 2022.09.19

제목 그대로 점점 날이 지나갈수록 생리할때마다 밑에 상태가 심해집니다.. 이번달엔 밑에 피부가 다 까져서 흉질거같은 상태였고요.. 연고는 계속 발랐습니다 생리대도 이때까지 유기농 순면 마크 다 표시되있는걸로 썼는데도 이러네요.. 제가 밑에가 남들 보다 예민한거같은데.. 그래서 생리대를 쓰지말고 컵이나 삽입형으로도 쓸까 생각하다가 자궁내막탈락 이런 말을 예전에 한번 들은거같애서 못쓰겠고.. 면생리대는 제가 밖에 있는시간이 정말 많아서.. 그것도 못하겠고 참..답답합니다.. 제가 얼마나 예민하냐면 여성청결제도 쓰는순간 바로 질염이 생겨요 병원에선 저랑 안맞는거같으니 쓰지말라고도 했고요.. 이젠 질정제 넣는것도 넘 힘들고 거의 약넣고 약먹고 약바르고 이러는거같네요....뭘 어떻게 해야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요기에다가 먼저 이런 말들을 하는것은 그전에 병원도 다 가보고 다 돌아오는 말은 약 받아가라, 몸상태가 안좋으니 잠을 푹 자라 이말밖에 못들은거같네요..

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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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2.09.19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병원에서 잠을 푹 자라 이런 말씀을 해주신 것은 정말 그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빠른 치료법을 기대하고 계시겠지만 사실 정말 잘 자고, 잘 먹고, 잘 쉬는 것이 기본이 되지 않으면 질염과 같은 질환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또 금방 재발되며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뻔한 말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규칙적이고 건강한 식습관, 충분한 수면, 꽉 끼는 하의의 착용을 피하고, 성관계 후에는 반드시 소변을 보아서 방광을 비워내고, 소변을 본 다음에는 항상 앞에서 뒷쪽으로(요도 입구에서 항문 쪽으로) 닦아내주는 등의 생활 습관 개선이 없다면 질정을 넣고 항생제를 먹고 연고를 발라도 증상이 반복되기 쉬워요. 우선 위와 같은 생활 습관 교정을 꼭 해주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반복, 지속된다면 산부인과의 진료 및 검사를 권장드려요. 실시간 건강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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