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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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2.09.18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몸의 여러 부분에서 변화가 나타나는데요. 그 중 하나가 질 분비물의 증가에요. 임신 중 태반에서 많은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외부 세균 침입으로부터 태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과정에서 질 분비물이 늘어나게 되는데요. 다만 노란색이거나 녹색을 띄는 경우, 악취가 나는 경우 세균성 질염의 가능성도 있어요. 따라서 호르몬과 면역체계의 변화로 나타날 수 있어 평상시 너무 꽉 조이는 옷은 피하고 속옷을 자주 갈아입어주는 게 도움이 되어요. 또한 임신 중 분비물의 냄새나 양 등의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면 질염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자가 치료를 하기보다는 가까운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의사와의 상담 후에 원인균을 확인하고 질 소독이나 질정 사용하시는 걸 권유드려요. 실시간 건강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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