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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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5.04.16

  크레오신과 나딕사는 모두 여드름 치료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이지만, 성분과 작용 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크레오신은 클린다마이신 성분을 포함한 항생제로, 여드름을 유발하는 세균(Propionibacterium acnes)을 억제하여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주로 염증성 여드름(붉은 여드름, 고름이 찬 여드름)에 사용되며, 피부의 건조감, 자극감, 화끈거림, 가려움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내성균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치료에 필요한 최소 기간만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나딕사는 나디플록사신 성분의 퀴놀론계 항생제로, 여드름을 유발하는 세균뿐만 아니라 피부 표면의 다른 세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경증-중등도의 구진과 농포가 있는 심상성 좌창(여드름)의 국소적 치료에 사용되며, 장기간 사용 시 내성균주가 증식할 수 있으므로 예방용으로 매일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두 약물 모두 항생제이므로 장기간 사용 시 내성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피부 상태와 여드름의 종류에 따라 적합한 약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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