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감염, 공포증으로 인한 도움 제공 방법은?
엄마가 어제 코로나에 재감염 되셔서 많이 힘들어하세요. 처음 걸리셨을때보단 증상이 살짝 덜하신거 같은데 (처음 걸리셨을땐 기침을 죽을듯이 하셨어요) 가래기침을 자주 하십니다. 저는 방에서 문닫고 있어서 상황은 잘 모르겠는데 아까부터 엄마방에서 잦은 기침과 함께 불쾌한 가래 끓는 소리가 많이 나서요ㅠㅠ 토를 하신거 같기도 한데 나가기 무섭습니다…제가 심한 구토공포증이 있는데 어떡하죠ㅠㅠ(엄마가 가래섞인 기침을 하실때마다 혹여 토하실까봐 너무 무섭고 불안합니다. 또 저절로 귀를 막고 몸을 막 비틀게 되는데ㅠㅠ) 어떡하죠…아 참고로 저도 곧 코로나에 걸릴 예정입니다…엄마랑 전에 저녁식사도 나눴고 여러모로 접촉이 있었어요. 심지어 저희 오빠도 같이 걸려서 무조건 걸릴거같은데 걸리지 전에 할 조취같은거 없나요ㅠㅠ 엄마가 힘들어하셔서 도와드리고 싶은데 공포증 때문에 다가가긴 무서워요….너무 죄송합니다ㅠㅠ 어똑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