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병원 혈압 차이, 진료 필요할까요?

황OO • 2025.06.08

어머니께서 60대 중반이십니다. 폐경 이후 한참 지나서 건강검진 때마다 혈압 조금 높게 나오기 시작하였는데요. 최근에도 건강검진을 받을 때 혈압이 144에 84 정도 나오고, 조금 있다가 다시 측정할 때는 130 중반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걱정이 되어서 가정용 혈압 측정기를 구매하여 집에서도 혈압을 측정해봤는데, 집에서는 120 수준이 나오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아들로서 좀 걱정이 돠고 어머니께서 아직 순환기내과 진료는 따로 받고 계시지는 않는데, 일단 운동으로 관리하며 혈압을 낮추는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순환기내과에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고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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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6.08

    어머니의 혈압 상태에 대해 걱정하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집과 병원에서 측정한 혈압 차이는 흔히 "백의 고혈압(White Coat Hypertension)"이라고 불리는 현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병원 환경에서 긴장감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혈압이 일시적으로 높게 측정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하지만 어머니께서 60대 중반이시고, 폐경 이후 혈압이 조금씩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면, 이를 단순히 백의 고혈압으로만 간주하기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순환기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병원에서 측정된 혈압이 140/90 이상이라면 고혈압으로 간주될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집에서 측정한 혈압이 120 수준으로 안정적이라 하더라도, 병원에서의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게 나온다면 이는 관리가 필요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 뇌졸중 등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조치를 추천드립니다: 1. 순환기내과 진료: 어머니의 혈압 상태를 정확히 평가받고, 필요시 추가 검사를 통해 고혈압 여부를 확인하세요. 2. 생활습관 개선: 운동, 저염식, 체중 관리, 스트레스 감소 등은 혈압 관리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3. 정기적인 혈압 측정: 집에서 아침과 저녁에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여 변화를 기록하고, 이를 진료 시 의사에게 보여주세요. 결론적으로,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은 매우 중요하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순환기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어머니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관리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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