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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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4.11

  자궁내막증 치료를 위해 로잔정(호르몬 치료제)을 복용하시는 중에 갈색혈과 선홍색혈이 나오는 경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호르몬 변화**: 로잔정과 같은 호르몬 치료제는 자궁 내막의 상태를 변화시키며, 이 과정에서 불규칙적인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치료 초기에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자궁내막의 반응**: 자궁내막증이 있는 경우, 자궁 내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나 있기 때문에 호르몬 변화에 대한 반응으로 출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3. **약물 적응 기간**: 새로운 호르몬 치료를 시작할 때 몸이 약물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복용 방법**: 약물을 규칙적으로 복용하지 않거나 복용 방법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도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기타 의학적 상태**: 감염, 자궁 내 다른 병변 등 다른 의학적 상태가 출혈의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갈색혈은 보통 오래된 혈액이며, 선홍색혈은 신선한 출혈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출혈량이 많아지는 경우, 추가적인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출혈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경구피임약 복용 후 처음 3개월 동안은 부정출혈이 나타날 수 있어요. 피임약 복용 첫 달에는 복용자의 10~30%가, 셋째 달에는 복용자의 10% 이하가 부정출혈을 경험한다 해요. 부정출혈이 발생했을 때에도 경구피임약을 계속 복용해도 되나, 출혈의 양이 많고, 그 기간이 길어진다면 투약을 중지하고 약을 처방 받은 의사, 약사와 상의할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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