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을 보고 가끔씩 따갑고 해서 오늘 항문외과 가서 항문경 검사하니 심하지는 않지만 몇군데 찢어져있고 찢어진곳에 출혈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항문경 검사 화면보니 점액질이 있다고 했는데 이거는 변을 다 못봐서 그런건지 뭐 때문에 점액질이 있는건가요? 점액질이 없어야 정상인건가요? 제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있으면 점액질이 있는거는 정상인건가요? 그리고 좌욕은 몇번 몇분정도가 적당한가요? 약은 처방받았습니다(좌약은 하루에 아침 자기전 2번,실콘정,메디락디에스장용캡슐,마그밀에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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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액질은 대장과 직장에서 자연스럽게 분비되는 물질로, 대변이 원활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IBS)을 가진 경우, 점액질이 더 많이 분비될 수 있으며 이는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경우 점액질이 있는 것은 비교적 정상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주요 증상으로는 배변 장애, 복통, 복부팽만감, 대변 내 점액 등이 있으며, 점액질이 대변에 포함되는 것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좌욕은 항문 주변의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2~3회, 각 10~15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따뜻한 물을 사용하여 좌욕을 하시면 좋습니다. 약물 처방에 따라 좌약을 사용하고, 다른 약들도 지시에 따라 복용하시면 됩니다. 추가적인 증상이나 불편함이 있을 경우에는 담당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과식, 고지방식품, 담배, 커피 제한하기, 규칙적인 식사 하기, 편안한 마음 가짐 갖기, 스트레스 해소하기,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 취해주기 등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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