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월 여아입니다. 몇달전부터 왼쪽 눈밑에 비립종이 생겼는데요 피부과가서 제거할려니 피부를 째서 압출해야되다보니 누워야되는데 아이라 겁이나서 울어버려 처치를 못하고 원장님이 더커서 나중에 오라고 하셨어요. 병원에서 가만히 누워있을정도면 한참 더커야하는데 혹시 비립종은 저 상태로 1년 2년 그대로 놔둬도 다른 부위에 번지거나 '점'이되거나 하지 않을까요? 오래둬도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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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립종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피부 상태입니다. 비립종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것이 아니므로 다른 부위로 번지거나 '점'이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아이가 아직 어리고 처치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비립종을 그대로 두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립종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다만, 비립종이 커지거나 염증이 생기는 등의 변화가 있다면 다시 피부과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조금 더 자라서 처치가 가능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비립종 예방을 위해서는 화장을 완벽히 지우고 각질이 쌓이지 않도록 깨끗이 세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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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립종 제거 하러 병원갈건데 화장한 상태로 가도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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