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대장증후군 진단 후 복통과 옆구리 통증, 술과 식사 영향일까요?
일단 대장내시경까진 안해봤구요. 이전에 병원에서 과민성대장증후군 같다고 진단을 받은 적이 있어요. 아주 가끔 여러부위가 번갈아가면서? 아주 살짝씩 통증이 있었어요. 아프다가 안아프다가 하는 정도? 통증이 좀 집중적으로 나타날 땐 자다 깼을 때 많이 그래요. 그런데 오늘 아파서 깬건 절대 아니고 그냥 눈이 떠져서 깼는데 뭔가 양쪽 옆구리랑 복부 가운데가 통증이 좀 있더라구요. 엄청 아픈 정도는 아니고 그냥 "통증이 좀 있네, 불편하다" 정도. 어제 막걸리를 한 병을 먹긴 먹었거든요. 안주도 좀 많이 먹고.. 그것 때문에 그런 건가요? 심하게 아픈 정돈 아니에요. 근데 그냥 싸하게 좀 아프다 느낌? 그리고 신경안쓰고 있으면 그렇게까진 또 안아프다가 신경쓰면 또 아픈 것 같고.. 세세하게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