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환염이 거의 다 나은 시점에 고환이 아파서 병원 가니까 전에는 몰랐던 전립선염이 발견되어서 더 쎈 항생제로 바꿨어요. 초기에 부고환염 진단시 한달전에 초음파 했을 때 아무 문제 없었는데 요새 계속 이런 병이 생기니 고환에 뭐 튀어나온 거 아니야? 랑 그냥 정상적인 대도 가끔 고환이 움직임에 따라 불룩해보일 수도 있는 건데 자꾸 안 좋은 생각이 들어요. 초음파에서 멀쩡했으면 한달 사이에 종양이나 혹이 생길 일은 없죠? 기껏 해봐야 염증에 따른 조직 변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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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비뇨의학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의 걱정과 불안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부고환염에 이어 전립선염까지 진단받으셔서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고환 종양이 한 달 만에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고환 종양은 대개 천천히 자라는 경향이 있으며, 초음파 검사는 고환 내부의 작은 이상도 발견할 수 있는 민감한 검사입니다. 한 달 전 초음파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현재 느끼시는 불편감은 염증에 의한 조직 변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고환염이나 전립선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은 주변 조직에 일시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어 고환이 평소와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나 불편감으로 인해 평소에는 신경 쓰지 않던 정상적인 해부학적 구조에도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현재 항생제 치료를 받고 계시니, 치료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증상이 악화되거나 새로운 증상이 나타난다면 담당 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초음파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해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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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낭초음파를 받았는데 부고환쪽에 검은색이 보이고 혈류가 증가했다는 판단을 들었습니다. 염증과 암의 초음파 양상이 비슷해서 염증의 확률이 훨씬 높다고는 하나 암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하던데요. 추가 검사를 받긴 했는데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만일 이게 암이라면 초음파에서 보인 이 부분이 부고환이 아니라 종양이란 건가요? 아니면 부고환에 암이 생겼단 건가요? 초음파에서 부고환과 종양을 구분 못할 수 있나요?
초음파 검사로 임파선염인지 종양인지 구분 가능한가요
임파선염이 생긴것같은데 이게 종양인지 정확히 알려면 초음파 찍어야하나요? 그럼 며칠내로 종양인지 판별이 가능한가요? 종양이 아니더라도 계속 임파선염이 안낫고 아프고 하나더생기고 그럴수있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