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식 후 미음 섭취 시 메스꺼움이 정상인가요?
급성 장염 이후 자극적인 음식을 먹어 기능성 위장장애로 악화되었고 증상이 심해져 일주일간 금식을 진행하다 예상외로 회복 속도가 빨라 오늘 미음을 먹었습니다 오늘이 4일차인데 먹고 나서 10~15분동안 조금 심한 메스꺼움이 동반되었지만 트림을 몇번하고 시간이 조금 지나니 약간의 울렁거림 외엔 구토나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은 전혀 없었습니다 이는 여전히 불편감은 있지만 금식으로 위장이 외부이 자극에 대한 내성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비록 묽은 미음일지라도 예민한 위장에 부담이 되어 일시적인 불편감이 동반된것이라고 여기고 미음의 양의 조금씩 늘려가며 점차 고형의 음식을 위한 단계의 첫 걸음이라고 보는것이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