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복해있던 사랑니가 잇몸에서 거의 다 나왔는데 잇몸살 중 둥글고 질긴 게 그대로 달려 있습니다. 크기는 아마 새끼손톱 만한 것 같아요. ㅠㅠ 이게 혀로 건드리다보면 떨어질 것 같았는데 떨어질 기미는 별로 안보이고 턱만 무리갈까봐 일단 그만뒀습니다. 혹시 자연적으로 떨어지는지 아니면 병원을 가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사랑니가 거의 다 나온 상태에서 잇몸살 중에 둥글고 질긴 물체가 남아 있다면, 이는 잇몸 조직이나 치주 조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떨어질 수도 있지만, 염증이나 감염의 위험이 있을 수 있어 병원에 방문하여 치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과 전문의는 상황에 따라 해당 조직을 제거하거나 추가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만약 불편함이 지속되거나 통증이 심해진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소에는 사랑니 부분까지 칫솔질을 신경 써서 해주시고 구강 청결 관리를 잘 해주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시 불편감이 발생하신다면 그 때에는 방치하지 마시고 지체 없이 병원에 내원하실 것을 권장드려요. :)
꼭 확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