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이틀 전부터 감기 기운이 있는것 같다며 증상으로 인후통, 고열, 오한, 설사 등이 있었습니다. 코로나인가 싶어서 병원에 방문했을 때 코로나는 아니고 감기몸살, 장염이라고 했습니다. 근데 요즘들어 해외에도 엠폭스가 유행해 등교 중지를 한 경우도 많고, 남자친구가 서비스직을 해서 사람을 마주할 일이 많은데 엠폭스는 아닐까 걱정됩니다. 엠폭스일까요? 엠폭스 초기 증상은 어떤지, 엠폭스 인것 같다면 수포가 올라오기 전에 검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엠폭스는 최근 해외에서 유행하고 있는 질병으로, 감기와 유사한 초기 증상을 보일 수 있지만, 엠폭스의 초기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림프절 부종 등이 있으며, 이후 피부 발진과 수포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남자친구의 증상인 인후통, 고열, 오한, 설사 등은 감기몸살이나 장염의 증상과 일치할 수 있습니다. 엠폭스의 경우, 피부 발진과 수포가 나타나기 전에는 진단이 어려울 수 있으나, 의심되는 경우 전문적인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엠폭스 검사는 주로 피부 발진이나 수포에서 채취한 샘플을 통해 이루어지며, PCR 검사를 통해 바이러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포가 나타나기 전에 검사를 받는 것은 어려울 수 있지만, 의심 증상이 있다면 의료진과 상담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자친구가 서비스직에 종사하여 많은 사람을 만나는 상황이라면,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병원을 다시 방문하여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증상이 있는 동안에는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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