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열, 복통, 오한을 느껴 내과에서 처방 받았지만 여전히 증상이 있어 어느 진료를 받아야 할까요?
이런 경우 어느 병원을 가야하나요? 남자친구가 전날 아침 갑자기 열이 펄펄 나더니 복통, 오한을 느끼고 내과에 가서 해열제랑 위장관련 약을 처방받고 왔습니다. 병원에서는 담석 수술한 곳이 염증이 났을 수도 있다고 정확하게 본인은 뭔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지금까지도 복통과 오한과 열이 있는데 어느 진료를 받아야 하나요? 증상이 발현하기 전날 육회집에서 회식을 했고 회식이 끝나자마자 두 명은 설사를 했다고 듣긴 했습니다. 그 뿐 다른 증상은 없었고 다른 사람들은 멀쩡합니다. 그리고 봉와직염을 걸렸던 적이 있어서 혹시라도 재발은 아닐까 하는데 신체부위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합니다. 음식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체했을 때 설사나 구토는 없지만 복통과 오한, 열만 나는 경우도 있나요? 혹 허리디스크쪽 질환과도 관련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