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내사정 후 갈색혈과 가려움, 생리 주기 변화 원인은?

최OO • 2025.03.19

18살입니다. 이번달 5일에 질내사정 후, 12일부터 갈색혈이 19일인 오날까지 8일간 나오고 있고, 멈추지 않습니다. 성기부분이 간지럽고, 갈색 검은색 계열의 혈이 나옵니다. 5일, 6일에 피임약을 먹은 후로는 까먹어서 못먹었습니다. 원래 생리 예정일은 22일~23일이었는데 생리일도 2주 앞당겨졌습니다. 몸에 무슨일이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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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3.19

    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현재 말씀하신 증상으로는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 피임약을 불규칙적으로 복용하셨기 때문에 호르몬 변화로 인해 부정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임약은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효과가 있으며, 중간에 복용을 중단하면 출혈이나 생리 주기의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후 피임약 복용 후에도 자궁내막이 떨어져 나가면서 부정출혈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대개 일주일 전후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둘째, 성기 부분의 가려움증과 갈색 혈은 감염의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성병이나 질염 등의 감염이 있을 경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산부인과 방문이 필요합니다. 셋째, 생리 주기가 앞당겨진 것은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피임약 복용의 불규칙성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후 피임약은 과도한 프로게스테론을 한 번에 몸속으로 투입하여 피임 효과를 가지게 하는 것인데, 이는 신체를 급격하게 변화시켜 각종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염두해 두어야 해요. 현재 증상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를 방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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