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39주차 경산모입니다. 첫째 때 가진통을 길게 안하고 내진 후 바로 진통~출산완료까지 6시간으로 많이 안걸렸어요. 그래서 둘째 진행도 빠를까봐 겁이 많은데요. 현재 가진통이 있는듯 한데, 첫째 때 진진통처럼 아프지 않고 가진통(지금 느끼는건 아랫배가 싸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간헐적으로 단단하게 전체적으로 뭉치는 중)중인 것 같은데요. 점차 규칙적으로 뭉치면 통증강도가 첫째 진진통때보다 약해도 그냥 병원을 가보는게 좋을까요? 아님 지켜보다가 진진통과 비슷한 강도로 아파오기 시작하면 그때 바로 갈까요? 병원까지는 차로 15~20분정도 걸리고, 정기검진(내진포함)은 내일 오후에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39주차 경산모님. 첫째 때의 출산 경험을 바탕으로 둘째 출산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 것 같네요. 첫째 때 진통이 빠르게 진행되었다면, 둘째 출산도 비슷하게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느끼시는 증상이 가진통으로 보이며, 아랫배가 싸한 상태가 지속되고 간헐적으로 전체적으로 단단하게 뭉치는 것이라면, 진진통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신호일 수 있어요.
이전 답변에서도 언급했듯이, 가진통이 규칙적으로 나타나고 강도가 점차 세지는 경우에는 진성통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병원까지의 거리가 15~20분 정도라면, 출산이 임박했을 때를 대비하여 미리 병원에 가셔서 상태를 확인받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보여요. 내일 정기검진이 예정되어 있지만,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오늘 병원에 방문하셔서 상태를 확인받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건강한 출산을 기원드리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어 조치를 취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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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열이 많이 오르고 두통, 근육통, 오한이 너무 심해요. 감기같아서 진통해열제 감기약 먹으면 좀 괜찮았다가 4-5시간 뒤엔 다시 열이 올라서 또 약먹고..두통은 계속 있어요. 오늘도 나아지지 않고 계속 그 상태인데 병원에 가보는 게 좋을까요? 기침, 콧물같은 감기 증상은 없고 고열 두통 근육통 오한이 제일 심하네요. 병원 가도 별달리 해줄 것 같진 않은데 그냥 약먹고 좀 더 버텨볼 지...병원 가서 약 처방받아먹으면 좀 나을까여?
28주차임산부입니다 경산모인데 크리스마스라고 첫째를 좀 많이안고 무리했더니 아침부터 가진통이 너무 심해요 ㅠㅠㅠ 양수가 터지지않는이상 계속 가진통만 이어지는걸까요? 원래 이맘때쯤 가진통이 있는걸까요?
2주째 지속적인 눈떨림이 있어요 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가야한다면 어느 병원을 가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