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염 진단 후 항생제 복용 없이 진통제만 복용 중, 증상 변화는 어떻게 되나요?

양OO • 2024.02.09

이번에 골반염 진단받았는데 진단 받은지 10일 됬는데 지금까지 항생제를 아예 안 먹고 진통제인 이부프로펜 400mg 먹고 있어요. 처음에는 골반염 증상인 아랫배의 조이고 쥐어짜는 통증만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저녁이 되면 미열, 머리 지끈거림도 생겼어요. 진단 받고 1주일 지나니까 아랫배의 통증이 처음보다 많이 사라지면서 거의 없다가 살짝 있다 없다 반복했어요. 그대신 저녁이 미열, 머리 지끈거림은 계속 있었어요.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졌다가 심해지고 반복했어요. 근데 갑자기 어제부터 아랫배가 조이고 쥐어짜는 통증이 있다없다 하면서 미열, 머리지끈거림은 좀 있어서 진통제를 먹었어요. 지금 새벽 04:37인데 일어나니까 미열과 머리지끈거림은 괜찮은데 아랫배의 조이고 쥐어짜는 통증이 전보다 더 심해졌어요. 통증 1~10으로 하면 전에는 3인데 지금은 6이에요. 일주일 지나니까 거의 나은듯하면서 골반염증상이 없어졌는데 갑자기 아랫배의 통증이 심해졌어요. 임시로 진통제 복용 예정!

방광염골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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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2.09

    골반염은 골반 내의 생식기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진통제로는 통증을 일시적으로 완화할 수 있지만, 염증 자체를 치료하지는 못합니다. 진단 후 10일이 지났고, 통증이 다시 심해지고 미열과 두통이 반복되는 증상이 있다면, 이는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골반염의 경우, 미루지 말고 즉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생제를 처방받지 않았다면, 가능한 빨리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이미 처방받은 항생제가 있다면, 지시에 따라 복용을 시작해야 합니다. 통증이 심해진 상황에서는 진통제로 일시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지만, 이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한 빨리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필요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금과 같은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더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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