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 무릎 슬개골 변연절제수술과
반월상연골판 15%절제와 한바늘
꿰매는 수술을 동시에 했어요
수술한지 1년하고도 5개월 됐구요
사실 수술전에 슬개골은 아프다는
생각보다는 아주 가끔
미세하게 찌릿 찌릿 하는 정도라
슬개골은 수술할 생각이 전혀없었는데
수술전 의사가 슬개골도 아프냐? 묻기에
무심코 아프다고 했더니
(미세한정도다고 자세히 얘기했어야 됐었는데 못했어요)
슬개골까지 변연절제술을 해버렸더라구요
수술전 아주 미세히 가끔 찌릿했던게 지금은
서있으면 앞무릎이 쓸리듯이 아프고 누워있을때도
시리고 쓰리고 바늘로 콕콕 쑤시는 것
같거든요 그리고 1년 5개월이 된 지금까지도
술개골을 만져보면 수술안한 다리보다
붓기가 2배정도 만져지는데 어떻게
해야 빠질까요? 1년 5개월 이후에도
붓기가 빠질수 있을까요?
제생각에 슬개골은 수술 할정도는 아니였다
생각하는데 미세하게 찌릿하고 관절염2기 정도에
슬개골도 수술할 필요가 있나요 ?
처방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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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약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5.10
슬개골 변연절제술과 반월상연골판 절제술을 받은 후 1년 5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붓기와 통증이 지속된다면, 이는 정상적인 회복 과정에서 벗어난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래에 몇 가지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1. 지속적인 붓기와 통증: 수술 후 붓기와 통증이 1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 이는 염증, 관절 내 유착, 혹은 다른 합병증의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붓기가 수술하지 않은 쪽보다 두드러지게 느껴진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정밀 검사 필요: MRI, 초음파, 혹은 관절 내시경 등을 통해 현재 관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 부위의 염증, 관절 내 유착, 혹은 연골 손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3. 물리치료 및 재활: 수술 후 적절한 재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관절 주변 근육과 조직이 약화되어 통증과 불편함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전문 물리치료사의 도움을 받아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약물 치료: 염증이 지속되고 있다면, 항염증제나 진통제를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사용해야 합니다.
5. 수술 필요성: 슬개골 변연절제술은 일반적으로 관절염이 진행된 경우나 통증이 심한 경우에 시행됩니다. 수술 전 상태가 관절염 2기 정도였고 통증이 미세한 수준이었다면, 수술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수술이 진행된 상황이므로, 현재 상태를 개선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6. 전문의 상담: 현재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고, 추가적인 검사와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7. 붓기 관리: 붓기를 줄이기 위해 냉찜질, 압박 붕대 사용, 다리 올리기 등의 방법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이 효과가 없거나 붓기가 지속된다면, 이는 관절 내 문제를 시사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상태는 단순한 회복 지연이 아니라 추가적인 문제를 시사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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