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 민감한 사람이 소주 몇 잔, 맥주 몇 병 정도 마셔도 건강에 영향을 줄까요?

임OO • 2024.06.06

알콜 도수가 조금만 올라가도 술을 못 마시는 흔히 말하는 알쓰에 해당되는 사람입니다. 술을 못 마셔서 남들처럼 휴일에 막 소주 몇잔 맥주 몇병 이렇게 안 마시고, 달에 많으면 4번, 적으면 1~2번 정도 도수 2도 정도의 과일맥주 한 캔씩만 마십니다. 이걸로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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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6.06

    알코올에 민감한 분이시라면, 소량의 알코올 섭취도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알코올 민감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양을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알코올을 잘 못 소화하는 분들은 소주 몇 잔이나 맥주 몇 병을 마시는 것보다 훨씬 적은 양에서도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달에 1~4번 정도 도수 2도의 과일맥주 한 캔을 마시는 것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알코올에 민감한 경우, 이런 소량의 알코올 섭취도 다음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1. 소화 불량 2. 피부 발진 3. 두통 4. 메스꺼움 5. 알코올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알코올 섭취 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알코올 섭취를 줄이거나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알코올은 개인의 건강 상태, 약물 복용 여부, 유전적 요인 등에 따라 영향을 다르게 미칠 수 있으므로, 자신의 몸 상태를 잘 관찰하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분 섭취, 스트레스 관리 등 전반적인 생활 습관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알코올은 위장에서 소량 분해되며, 위장을 거쳐 소장에서 흡수된 알코올은 혈관을 통해 간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간은 알코올 분해에 가장 중요한 장기로, 섭취한 알코올의 90% 이상이 간에서 분해되며 섭취한 알코올의 2-5%는 분해되지 않고 소변, 땀, 호흡을 통해 배출된다고 해요. 그러므로 간 건강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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