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12월27일 의심성관계 콘돔 착용 및 1회 삽입시도 후 관계 않함 오럴 한번시도후 거부함 짧은 입맞춤(뽀뽀2회) 위와 같은 행위로 성병포비아가 심하게 와서 2025년3월21일 2025년04월1일 에이즈 항원 항체 매독 RPR TPLA FTA-IGG FTA-IGM 헤르페스 IGG IGM 검사를 2차례 마쳤고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의 검사결과를 신뢰하고 현재 및 과거에 감염이 없었다고 믿고 포비아에서 벗어나도 되는지요 검사시기는 적절한지요 그리고 혹시 25년전 성관계에서 너무 오래되서 지금 검사에 안나왔다거나 그로인해 와이프에게 옮겨서 다시 저한테 재감염되서 최근 검사에서 양성이 안나왔다던가 하는 생각들은 의학적으로나 현실적으로 말도 안되는 저만의 망상인지요 검사를 충분히 받았다고 생각하는데 포비아에서 벗어나지 못해 지옥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포비아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도 될까요?머리로는 괜찬타고 생각되는데 쉽게 벗어나지 못하네요
성병
error
실시간 의료상담의 모든 게시물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아요. 저작권자의 명시적 동의 없이 게시물을 복제, 배포, 전송 등 활용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로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AD
비뇨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5.04.30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성병에 대한 걱정이 많이 크신 것 같습니다.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실체 없는 걱정을 안고 사는 것만큼 힘든 일이 없습니다.
충분히 일상으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2024년 당시의 상황을 적어주신 것으로 보아 콘돔을 착용한 상태에서 삽입을 시도했지만 실제로 관계를 한 것은 아니었고, 구강성교도 시도했으나 거부하시어 단순 뽀뽀 정도만 있었던 것으로 보이네요.
이런 경우라면 의학적으로 성병 감염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보여집니다.
콘돔 착용은 HIV나 매독 등 대부분의 성병에 대해 효과적이기도 하고요.
실제 성관계로 이어지지도 않았고 짧은 구강성교나 입맞춤 만으로는 감염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 이후로 시행하신 두 차례의 성병 검사에서도 음성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성병 감염은 없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의심 성행위로부터 이미 3-4개월 가량 지난 시점이었고 눈에 띄는 증상도 없으셨고요.
과도한 불안에서 오는 실체 없는 걱정은 정말 사람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 뿐이에요.
배우자가 있는데 타인과 성행위를 시도하려 했다는 죄책감이 지속적인 걱정과 불안을 만드는 것 같아 보입니다.
현실적이거나 의학적으로 가능한 시나리오가 아닌데 계속 불안해 하고 계시니, 이제는 스스로를 놓아주실 때라고 보여져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고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닥터나우 '건강매거진'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ᵕ′*)
선생님이 추천한 콘텐츠예요
지나친 걱정이 지속되는 "범불안장애" 증상, 원인, 치료법은?
범불안장애 증상부터 원인, 치료법, 진단법까지 알려드릴게요.
'실시간 의료상담' 에서의 답변은 의료진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참고용 정보 제공입니다. 정확한 개인 증상 파악 및 진단은 의료기관 내방을 통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