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관계 후 성병 감염 위험과 PEP 처방 가능 여부

이OO • 2024.10.15

딱 한 번 동성간의 관계를 가졌고, 서로 구강성교를 하였고 콘돔없이 항문 삽입 후 사정을 하였습니다 이후 몸살 기운이 발생하였는데 hiv나 다른 여타 성병 감염 확률이 높을까요? 상대방은 성병 검사를 받지 않아서 감염 여부가 확인이 안됩니다. 성병 감염 위험이 있다면 어떤 검사를 받아야하는지 알고 싶고 PEP 처방이 가능한 사례인지 알고싶습니다.

성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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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10.15

    동성 간의 관계에서 콘돔 없이 항문 성교를 한 경우, HIV 및 기타 성병에 감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상대방의 감염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감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몸살 기운이 발생한 것은 여러 가지 원인일 수 있지만, 성병 감염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HIV 감염 위험이 있는 경우, 노출 후 예방요법(PEP)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PEP는 HIV에 노출된 후 72시간 이내에 시작해야 효과적이며, 예방률은 99.6% 정도로 굉장히 성공률이 높습니다. 가능한 빨리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병 감염 위험이 있다면 다음과 같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 HIV 검사: 의심 성관계 후 4주 경에 항체검사를 받아 보시고, 해당 검사 결과가 음성이라면 6주 경에 항원항체검사로 재검사 하거나 12주 경에 항체검사를 다시 시행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매독 검사 3. 임질 및 클라미디아 검사 4. B형 간염 검사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하시고, 필요한 검사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HIV 감염인 중 일부만이 에이즈 환자이며, HIV에 감염되었다고 바로 환자가 되는 것이 아니고 건강한 상태로 살아가는 감염인도 많습니다. HIV의 감염은 대부분 성 접촉이 원인이며, 성병으로 인한 피부나 점막의 상처, 성관계 시 발생한 상처나 염증이 있다면 이를 통해 HIV 감염 위험이 매우 높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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