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두가 보일 때 자연포경인지, 감돈포경 위험은 없는지?
안녕하세요, 민감한 질문이라 물어볼 곳이 없어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남성 성기의 표피를 끝까지 젖히는 게 무서워서 한번도 시도하지 않다가 성인이 된 지금 처음으로 까봤습니다. 우선 첫번째 질문으로 귀두가 다 보일 때까지 젖혀진다면 자연포경이라고 생각해도 되는 건가요? 그런데 귀두 끝까지 젖혀지고 나니 귀두 부분이 나와있어 자동으로 다시 덮여지지 않더라고요. 잘 덮여지지 않길래 억지로 막 잡아당겨서 다시 덮었습니다. 이런 경우 감돈포경? 에 해당하는 건가요? 아무래도 처음 까보다 보니 안에 하얀색 등의 이물질로 보이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이제 씻을 때마다 이 안쪽까지 씻고자 하는데 그럼 씻을 때마다 벗기고, 씻고, 다시 억지로 잡아댕기고를 반복해야 하는 걸까요? 포경 수술은 최대한 안하고 싶습니다. 껍질이 다시 안덮어지면 이 새벽에 응급실을 가야 하나 고민했는데 일단 덮어졌으니 다행인지.. 아는 게 별로 없어 이런저런 정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