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7일인지 8일쯤부터 염소똥같은 변을 본대요

호OO • 2024.10.24

10월7일인지 8일쯤부터 염소똥같은 변을 본대요. (정상변도 두 번 있었대요) 이틀이나 하루에 한번씩 보고, 가끔 점액질과 함께 나오기도 하며 색은 약간 밝은 색이거나 평범한 갈색변이라고 하네요. 본인 말로는 나오는 길에 어딘가에 걸려서 혹은 막혀서 변이 나눠지는 느낌이래요. 대장이나 직장이 좁아지기도 하나요? 그리고 변이 저렇게 된 후로 대변에서 아무 냄새가 안난다고 합니다. 저도 들어가봤는데 못느꼈어요. 변비 걸리면 대변에서 더 냄새나는걸로 아는데...변비가 아닌걸까요?

소화기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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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10.24

    염소똥 같은 변을 보는 것은 변비의 일종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의 형태는 대장에서 수분이 과도하게 흡수되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다른 장 질환의 가능성을 시사할 수도 있습니다. 대장이나 직장이 좁아지는 것은 드물지만, 대장암과 같은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장암의 경우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변에서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은 흔한 현상은 아니며, 식습관이나 장내 미생물의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변비가 아닌 다른 원인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지속적인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변의 모양이나 빈도, 색깔의 변화가 지속된다면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고, 필요하다면 대장 내시경 등의 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변비로 인해 항문 주변에 열상이 생겼다면 혈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점액질과 함께 나오는 변이 있다면 이 부분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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