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창 드레싱 시 식염수 세척이 꼭 필요한가요?

Question

깊이 있는 욕창에 주사기로 식염수를 넣어 닦고 솔박이라는 제품을 넣어 진물을 흡수하고있어요. 잘 낫고있긴 한데 식염수 말리는 게 번거로와서요, 식염수로 닦는 걸 꼭 해야하나요? 솔박만 교체하면 안되나요? 그리고 평소 진물이 많진 않지만 이 솔박 교체 드레싱을 이틀만에 해보니 진물이 좀 껄죽해지던데 드레싱을 하루 두 번 하는 게 더 나은 건 아닐까요?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욕창 관리는 감염 예방과 상처 치유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질문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1. 식염수로 닦는 과정: 식염수로 상처를 세척하는 것은 상처 부위의 이물질과 감염 가능성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깊은 욕창의 경우, 상처 내부에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식염수 세척은 권장됩니다. 번거롭더라도 이 과정을 생략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기관에서도 상처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소독과 세척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2. 솔박만 교체하는 경우: 솔박은 진물을 흡수하고 상처 환경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상처를 세척하지 않고 바로 교체하면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염수 세척 후 솔박을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상처 관리에서 감염 예방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므로, 세척 단계를 생략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드레싱 빈도: 진물이 많지 않더라도, 진물이 껄쭉해지거나 상처 상태가 변화하는 경우 드레싱 빈도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두 번 드레싱을 하면 상처 환경을 더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어 치유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상처 상태에 따라 드레싱 빈도를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며, 상처가 악화되거나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식염수 세척은 생략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현재 상태라면 하루 두 번 드레싱을 시도해보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상처 관리와 치료는 정확한 상태를 파악한 후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필요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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