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양 감소와 자궁내막 얇음, 피임 실패 가능성은?
12월21일에 사후피임약 복용 후 비정상적으로 감소한 생리를 하고 1월 31일 원추절제술 후 생리 양과 주기가 계속 이상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주기와 관련 없는 수술이라고만 하셨구요. 분명 피부 뒤집힘, 유방통 등등 PMS는 있다가 6월 4일 전후로 어느샌가 사라졌습니다. 6월 5일 부터 정말 미세한 핑크색 출혈이 나기도 하고 생리 지연 관해서 문의 후 6월 9일에 질 초음파를 봤는데 자궁내막이 얇다며 생리했다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생리 끝난 거 같다고 하셨던 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 납니다.) 본격적인 출혈은 10일에 아침부터 나다가 밤이되니 또 양이 적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당장 출산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니니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12월 피임이 실패했다거나 그랬다면 초음파도 봤으니 의사 선생님이 말씀 해주셨겠죠? 1. 생리 시작과 동시에 자궁 내막은 혹이 있나 볼 수 있을 정도로 아예 얇아지나요? 2. 생리 급감은 문제가 되지 않나요? 3. 혹시나 피임 실패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