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이 호전되어가다 갑자기 통증이 있습니다.
열이 나는 장염으로 탈수가 와 입원 치료를 받은지 어언 3일째입니다. 어제 낮 이후부터 물설사 전혀 없이 잘 지내고 있어 차도가 보인다 생각해 오늘 저녁부터 죽 섭취를 시도해보자고 상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제 자기 전에 포도당 수액을 빼고 나니 바로 배가 고파서 한참을 잠못이루다 잤고 오전 9시 즈음이 되어서야 수액을 다시 맞기 시작해 3시간 전에 냉장고에서 꺼낸 어제 먹다 남은 물을 티백 타서 먹고 있는 도중에 아직 차가웠던건지 피곤해서 그런지 찌릿한 복통이 찾아와 그만 마시고 누워 쉬고 있었으나 갑작스레 복부팽만감이 들고 목에는 가래인지 위산인지 잔뜩 낀 듯합니다. 공복 상태가 10시간 정도 지속된 상태여서 그랬을까요 아니면 아직 회복이 덜 되었거나 어제 뜯었던거라 냉장보관 했어도 균 위험이 있어서 복통이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