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한, 근육통, 설사, 눈 부음 증상, 어느 병원을 가야할까요? 내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중 선택은?
대체 어느 병원을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금요일 저녁에 갑자기 오한, 근육통(관절통?), 어지럼증 등 걷는 것부터 힘들어서 일찍 잤어요. 다음날(토요일) 목도 좀 부은 것 같은데 기침이나 가래는 전혀 없었고요. 내과에 가서 진통제 종류 위주로 3일분을 처방받았어요. 일요일 아침 근육통(관절통?)은 나아졌는데 갑자기 설사를 해요. 장염 걸린 것 마냥 진짜 계속 배가 꾸르륵 거리고 전날 먹은 것도 없어서 물설사를 계속 하다가 안되겠어서 약국을 갔고, 설사가 계속 나온다 했더니 로페시콘 츄정을 주셨어요. 두 정 먹고 월요일 낮까진 괜찮았는데 저녁부터 또 설사를 하길래 두 정 더 먹었어요. 아직 괜찮아지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제가 월요일인 오늘 새로 인테리어 한 공간+먼지 많은 곳에서 시간을 오래 보내다 왔는데 오른쪽 눈꺼풀이 좀 부었더라구요. 왼쪽은 간지럽기만 하고요. 지금은 코가 조금씩 목 뒤로 넘어갑니다... 내과/이비인후과/피부과 중 어딜 가야할까요? 셋 다 가는 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