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방광 증세, 내시경 검사 필요할까요?
최근 3주정도 과민성방광 증세로 비뇨기과에서 소변검사 잔뇨검사 방광초음파검사도 했는데 세균도 이상도 없다며 상태가 호전되지않으면 내시경검사도 하기로했어요. 세균도없고 잔뇨도없고 일주일동안 베아로신정0.2와 미라게서방정 약을 먹으니 빈뇨나 통증이 나아져서 한달치 처방받아 계속 복용하고 있어요. 신경이 예민해서인지 마음이 불안해지면 심하지는 않지만 소변보기전에 찌르한 느낌이 다시 나타나고 보고나서도 괜찮다가 소변이 차면 불편해지네요. 오전엔 한시간만에 3번정도 화장실을 가게되는데 오후엔 3시간 텀을두긴해요. 하루에8번에서 9번정도 가게되네요. 물도 많이 먹으면 자주갈까봐 망설여집니다. 적응할때까지 계속 약먹으면서 좋아지기까지 지켜봐야하는건지 바로 내시경검사를 받아야하는지 고민스럽네요. 해외여행을 이틀뒤가야해서 검사받기도 부담스럽습니다. 지금먹는약에 추가로 진통제나 신경안정제라도 처방받아 가야할요? 괜찮아진듯하더니 증세가 계속 나타나는건 마음에 문제인건지 기능적문제인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