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장품 성분 표시 규정은 어떻게 되나요?
미국은 FDA 규제에 따라 주요성분,활성성분반 화장품에 기재해놓는다고 하는데 그럼 미국 화장품은 전성분을 모르니까 국내보다 사용하기 위험한가요? 인체에 해롭지않은 성분만 표시를 안하는건가요? 규제기준이 궁금합니다.전성분은 아니더라도 인체에 영향이 있는 성분은 의무적으로 표시를 하도록 되어있나요?
미국은 FDA 규제에 따라 주요성분,활성성분반 화장품에 기재해놓는다고 하는데 그럼 미국 화장품은 전성분을 모르니까 국내보다 사용하기 위험한가요? 인체에 해롭지않은 성분만 표시를 안하는건가요? 규제기준이 궁금합니다.전성분은 아니더라도 인체에 영향이 있는 성분은 의무적으로 표시를 하도록 되어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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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장품 성분 표시 규정은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미국 식품의약국)에 의해 관리됩니다. 미국에서는 화장품의 성분 표시가 의무화되어 있으며, 제품에 포함된 모든 성분을 라벨에 기재해야 합니다. 다만,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이해해야 합니다.
전성분 표시: 미국에서는 화장품의 모든 성분을 표시해야 하지만, 성분의 순서는 함량이 높은 순서대로 나열됩니다. 함량이 1% 미만인 성분은 순서에 관계없이 나열될 수 있습니다.
활성 성분: 만약 화장품이 특정 치료적 효과를 주장하는 경우(예: 여드름 치료, 자외선 차단 등), 해당 제품은 의약외품으로 간주되며 활성 성분(active ingredients)을 별도로 표시해야 합니다. 이 경우 FDA의 추가 규제를 받습니다.
향료 및 색소: 향료(fragrance)와 색소(color additives)는 일반적으로 개별 성분이 아닌 "fragrance" 또는 "color additive"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가 정확한 성분을 알기 어려운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규제 기준: FDA는 화장품 성분이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규제하지만, 화장품의 성분을 사전 승인하지는 않습니다. 제조업체가 제품의 안전성을 보장해야 하며, 유해한 성분이 포함된 경우 FDA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국내와 비교: 한국에서는 화장품법에 따라 전성분 표시가 의무화되어 있으며,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있는 성분은 별도로 표시해야 합니다. 따라서 한국의 규제가 소비자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미국 화장품이 국내 화장품보다 반드시 더 위험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성분 표시 방식에서 차이가 있으므로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민감성 피부를 가진 경우,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