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진 재발 시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해도 될까요?
현재 교환학생으로 해외에 거주 중입니다. 얼마전 팔꿈치 쪽과 손등에 습진이 생긴 것 같이 붉게 변하고 따갑고 가려워 약국에서 cortizone10이라는 하이드로코르티존 1%짜리 연고를 구매해 발랐습니다. 3-4일 정도 바르니 차도가 보여 스테로이드는 오래 복용하는 게 좋지 않다고 들어 중단하고 세타필 크림과 핸드크림을 발라줬습니다. 더불어 손등 쪽은 오히려 연고를 발랐을 때 더 심해진 것 같아 팔꿈치 쪽이 괜찮아지자마자 중단하였습니다. 오늘이 끊은지 4일째인데 어제부터 나은 부위가 가렵더니 오늘 다시 붉게 변하고 따갑습니다. 다시 스테로이드 연고인 corrizone10을 바르는 것이 좋을까요? 현재 4일 정도 바르고 4일 정도 중단하였는데 지금 다시 발라도 괜찮을지 또한 바른다면 최대 며칠까지 사용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재발 때문에 무서워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이 꺼려집니다.. 현재 세타필 크림과 핸드크림을 바르면 따갑고 오히려 빨개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