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하복부 통증, 왜 지속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38세 남자이며 왼쪽 하복부 통증이 심해져서 상담 드립니다. 작년 11월 정도부터 주식을 쌀밥에서 잡곡밥으로 변경하였었는데 그 후부터 왼쪽 하복부에 불편한 통증이 생겨서 현재까지 진행 중이며 조금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증상은 그냥 왼쪽 하복무 팽만감 정도이며 자려고 누웠을 때 특히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누워서 통증 부위를 손가락으로 압박 시 더 아프고 가끔 꾸륵 소리도 나는 것 같습니다. 세 달정도 유지되다 보니 걱정되어 어제 소화기내과에 다녀와서 장 활동에 도움되는 약을 5일치 타왔고, 어제 오늘 복용 중인데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평소에도 가스가 워낙 많이 차는 편이기도 합니다. 어려서부터 가끔씩 왼쪽 하복부에 불편한 팽만감이 들어 병원에 방문하면 의사선생님들이 늘 변이 차있다고 했었습니다. 그러곤 금방 또 나아지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오래가네요. 왜 이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