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후 간수치 상승, 원인과 대처법은?
정신과에 문의해야하는지 고민하다가, 내과 쪽 카테고리로 문의드립니다! 제가 4년 정도 알코올 의존을 겪다가(중간중간 길게는 한달, 짧게는 일주일씩 금주를 여러번 시도 했습니다. 평균적으로 일주일 4일정도 소주 2병정도 마신것 같습니다), 최근에 2주일 째 금주중입니다. 여러 번 금주 경험으로 금단현상 몇개는 이해하고 있지만 (브레인 잽, 불면 등등) 금주 중,피검사를 쟀을 때, 간수치가 AST/ALT/rGPT가 125/290/115 정도가 나와서 당황햇어서 문의드립니다. 3개월 전 쯤, 겨우 3일 금주하고 간수치가 80/140/110이 나왔는데, 2주치 금주했을때 간수치가 더 높아서 조금 당혹스럽습니다. 몸무게는 거의 변화가 없고, GPT에 찾아보니 금주하고 2주 쯤되면 오히려 간수치가 상승한다고 해서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최근에 커피를 많이 마셔서 이런 수치가 나오는 걸까요? 또 수치를 낮추기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단순히 지방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