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카톤정 복용 후 빛 때문에 심장이 꿀렁거릴 수 있을까요?

이OO • 2024.04.19

오전 4시쯤 서카톤정을 먹고 누웠는데 그대로 스르륵 잠들었나봐요. 오전 9시에 눈이 너무 부셔서 깼는데요 침대 옆 창문이 활짝 열려있어서 햇빛이 들어오고 집안의 형광등도 전부 켜져있는 상태였습니다. 밤새 불을 다 켜놓은 상태로 잤던거에요 빛때매 깊이 못자서 너무 피곤해가지구 1시간 정도 더 잤습니다. 그리고 11시에 일어나서 식사하고 산책하고 장보고 피시방가서 게임을 했는데 2시간정도 했을 때 심장이 갑자기 꿀렁꿀렁 위아래오른쪽 막 요동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가끔 정말 가끔 심장이 꿀렁거릴때가 있지만 오늘은 어느때보다 더 크게 꿀렁대는 느낌이었어요. 위장은 아니었어요 확실히 검색해보니 빛 때문에 심장박동수가 빨라질 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것 때문일까요? 아, 제가 3일만에 콘서타27을 복용하긴 했는데 컨디션 안좋을 때 먹어서 그런걸까요? (평소 부작용은 거의 없었어요) 일시적으로 상태가 안좋은건지 아니면 심장내과에 방문하러 가야하는건지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가슴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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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4.19

    서카톤정(콘서타)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 메틸페니데이트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요. 이 약물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주의력을 향상시키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심장 박동수 증가, 불안감, 불면증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요. 빛에 의해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는 현상은 일반적으로 빛이 강하게 눈에 들어왔을 때 교감신경계가 자극되어 일어날 수 있지만, 이것이 직접적으로 심장이 꿀렁거리는 느낌을 유발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약물 복용 후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면, 그것이 심장의 불규칙한 박동을 유발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특히 콘서타와 같은 중추신경계 자극제는 심혈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평소와 다른 심장의 불규칙한 박동을 경험한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장이 꿀렁거리는 증상이 가끔 발생한다고 하셨는데, 이는 심장 부정맥의 일종일 수도 있어요. 부정맥은 때때로 무해할 수 있지만, 지속적이거나 증상이 심할 경우 심장 질환 가능성도 있어요. 증상이 지속되고 고민이 있으시다면 심장 내과 등 의료기관의 진료를 통해 적절한 검사를받아 보는 것이 좋겠어요. 현재 상황에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콘서타 복용을 중단하거나 용량을 조절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하세요. 2. 심장의 불규칙한 박동이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심장내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으세요. 3.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유지하며,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장 증상이 반복되거나 걱정이 된다면 심장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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