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 문제로 불안한 23세 여성, 혈액검사 결과 걱정되는데 CT 촬영이 필요할까요?
건강염려증 있는 23세 여성입니다. 증상: 소화불량, 가끔 잠깐 명치통증, 울렁거리, 가스참, 가끔 설사나 변비, 무른(설사같은) 변 등 (위내시경 결과 문제 없음) 최근에 좌측 어깨, 등, 옆구리 부근에 찌릿하거나 욱씬거리는 약간의 불편감/통증이 생겨서 췌장 문제로 불안해하던 와중 피검사를 했습니다. 아밀라아제 수치가 112로 정상범위 밖으로 나오고 리파아제는 정상 범위로, 당화혈색소가 5.7로 경계로 나와서 걱정됩니다. 10개월 전쯤 진행한 피검사에서는 다 정상범위로 나왔어서 아밀라아제와 당화혈색소가 증가한 게 너무 불안합니다ㅠㅠ 의사선생님은 리파아제 정상 범위이고 복부초음파상 이상 없으니까 괜찮다고 하시는데 너무 불안해서... CT 촬영을 하는 게 나을까요? 가족력은 없고 방사선 노출도 걱정입니다. 요새 피로한 것 같기도 합니다. 3주 전쯤 임파선염 + 구순포진 + 손가락 상처 감염으로 항생제를 먹었는데 이것고 무슨 연관이 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