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에서 24시간 소변검사 때문에 아침 두번째 소변을 눌때 소변팩에 받아서 방부제를 함께 넣으라는 안내를 들었습니다. 그 외에 다른 설명이 없었기에 화장실에서 문을 닫고 방부제를 넣었는데요, 문제는 그 방부제가 염산이라서 연기가 좀 났습니다. 뒤늦게 화장실에서 나올때 환풍기를 켜놓긴 했지만 넣을때 제가 연기를 좀 들이마셨고 눈에도 연기가 노출됐습니다. (피부나 옷에 닿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별다른 증상은 없는데 혹시 이 염산 연기를 마신 게 엄청난 문제가 될까요? 당장 병원에 내원해야 할 문제일까요?
염산 연기를 흡입했을 때의 위험성은 호흡기 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호흡곤란, 기침, 목의 통증, 가슴 통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눈에 노출되었을 경우에는 자극감, 충혈,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재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하시더라도, 염산 연기는 호흡기나 눈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위험한 물질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 기관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 호흡이 곤란하거나 숨쉬기가 어려워짐 - 기침이나 가래가 심해짐 - 목의 심한 통증이나 자극감 - 가슴 통증 - 눈이 심하게 충혈되거나 통증, 시력 문제가 발생함 현재 증상이 없더라도, 염산 연기를 흡입한 사실이 있으므로 가까운 의료 기관에 연락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필요한 조치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진의 조언을 받아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24시간 소변 검사를 할때 소변팩에 염산 방부제를 넣었더니 염산 연기가 생겼습니다. 연기를 조금 들이마신 것 같은데 5개월이 지난 지금도 멀쩡한 거면 병원에 굳이 갈 필요는 없겠죠?
내과화재시 연기를 맡으면 위험하다는데 밖에서 캠프파이어나 종이를 태울 때 나는 연기는 맡아도 큰 위험은 아닌 이유가 궁금합니다.
내과엄마가 오늘 직장 창고에서 불이 나서 연기를 좀 많이 마셨대요ㅠ 아까는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더 목이 아픈 것 같다고 하는데 이럴 때 병원 어디를 가야하나요ㅠㅠ 이비인후과를 가야할까요? 그리고 연기를 마셨을 때 집에서는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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