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 질환을 앓았었는데요. 약 부작용인지 궁금해요.

강OO • 2023.08.31

21년도에 혈구탐식성림프조직구증이라는 병을 앓았었는데요. 당시에 치료를 위해 면역억제제(덱사메타손)을 입원 당시엔 링겔로 맞다가 퇴원할 땐 하루에 32알씩 복용하다가 점차 줄여 나가는 방식으로 복용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약을 끊고 난 후, 다리털과 수염이 많이 자라고 탈모도 생기게 되었는데 약 부작용 때문인걸까요? 부작용 때문이라면 치료는 불가능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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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3.08.31

    덱사메타손은 스테로이드 약물로,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다양한 자가면역 질환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그러나 이 약물은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덱사메타손의 부작용 중 하나로 피부가 얇아지고 빠르게 상처가 생기거나 치유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또한, 체중 증가, 당뇨, 고혈압, 물 붓기, 불면증, 기분 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다리털과 수염의 증가, 탈모 등은 덱사메타손의 흔한 부작용은 아닙니다. 하지만 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약물 부작용이 확실하게 확인된 경우, 약물을 중단하거나 다른 약물로 변경하는 등의 치료 조정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약물을 중단하거나 변경하는 것은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탈모의 경우, 원인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이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 파악 후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약물의 변경이나 중단은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혹시라도 약물 부작용이 의심된다면, 처방해준 의사에게 상의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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