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에 반복적으로 염증 생기는데 피부과 vs 비뇨기과 방문해야 할까요?
정OO • 2024.03.24
남성. 사타구니 ( 고환과 항문 사이 살이 접히는 부위) 에 염증이 반복적으로 생기는데, 피부과를 가야하는건지 아니면 비뇨기과를 가야하는 건지?
피지낭종모낭염지루성피부염
남성. 사타구니 ( 고환과 항문 사이 살이 접히는 부위) 에 염증이 반복적으로 생기는데, 피부과를 가야하는건지 아니면 비뇨기과를 가야하는 건지?
사타구니 부위에 염증이 반복적으로 생기는 경우, 피부과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피부과는 피부 감염, 곰팡이 감염, 땀띠, 모낭염 등 피부 질환을 다루는 반면, 비뇨기과는 고환, 요도, 전립선 등 비뇨기계 질환을 다룹니다. 사타구니 부위의 염증이 피부 질환으로 인한 것이라면 피부과 방문이 적절할 수 있습니다. 피부과 전문의는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염증이 비뇨기계 질환과 관련이 있거나, 고환 통증, 배뇨 문제 등 다른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비뇨기과를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약 어느 과를 방문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일반 내과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은 후 추천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내과 의사는 증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적절한 전문과로의 의뢰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재발이 잦은 표피낭종/피지낭종의 경우에는 절제, 레이저를 통해서 치료해 보실 수도 있어요.
꼭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