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후 외음부 갈라짐, 건조증인가요? 성병일 가능성은 있을까요?
제가 면역력이 안 좋아져서 그런지 작년 12월 동안 질염에 걸렸었는데, 처음 질염 걸렸을 땐 칸디다 질염으로 판명 났어요. 초반엔 약을 먹고 크림을 발랐을 때 나아지더니 또 다시 재발하더라구요. 다시 가도 똑같길래 다른 병원에 갔더니 세균성 질염이라 판명나서 그때 약 먹구 일주일 정도 질정제 넣었어요. 그러다 12/18 생리 시작, 12/24 생리 끝으로 질염이 다 나았던 거 같아요. 그런데 어제 오늘 소변을 보는데 딱 한 번 아주 조금 불편하기도 하고 살짝 따가움? 에 가깝게 외음부가 아린 적이 있길래 확인해보니…. 외음부가 갈라져있더라고요 이건 건조증일까요ㅜㅠ? 질염 때도 외음부가 하얗게 일어나서 문제였거든요… 제가 걱정이 많아서… 이것저것 네이버에서 다 찾아봤는데도 지식인에선 뭔 놈의 맨날 성병이라고 그러고… (제가 염려증이 심해서 질염 당시 병원 갔을 때 혹시나 해서 물어봤었는데 전혀 아니라 하셨어요) 알 길이 없어 어렵게 이곳에 물어봅니다…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