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에서 한 검사가 정확한건지..
(말하기 앞서 저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을 3년 전쯤 진단받았습니다.) 방금 산부인과에 가서 9일째 생리함을 밝히고 피가 왜 안멈추는건지 초음파로 보다가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들이 하는 검사 한 번 해보자하셔서 했는데 초음파로 난소 혹 있는지 검사 + 자궁내막조직검사?(아랫배 좀 아플거라하면서 내막을 빨아들이셨다는데ㅜㅜ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아픔이었어요)를 했습니다. 생리라는게 만들어지고 버려지고 반복을 해야하는데 계속 만들어지기만 하면 변질이 돼서 자궁내막증이 되고, 그게 더 심해지면 자궁암까지 가는 질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자궁=호르몬) 그 빨아들이는 시술이라해야하나.. 네이버에 혹시 저같은 사례가 있는지 쳐보려고 하는데 정확한 이름을 몰라 못찾아보고 있네요..ㅜ 결과는 7~10일 사이에 나온다구 해요. 정말로 다낭성난소증후군 앓고있는 환자들이 이러한 검사를 하나요? 그리고 자궁내막 빨아들여 조직검사하는 것을 무슨검사라고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