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묽은 냉이 나오는데 이유가 뭘까요?

정OO • 2024.07.08

묽은 냉이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나오는데 무슨 이유가 있을까요 ? 질염 세균 검사시 세균 없고 정상이라는데 맨날 물같은 냉이 왈칵 하고 나오고 소변을 보면 소변색도 냉때문에 탁해져요 이게 매일 이러니까 너무 걱정돼요 투명한 색이 아니라 하얀색 우유색 이고 맑지 않고 탁해요 냄새는 없어요

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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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7.08

    묽은 냉이 매일 나오는 경우,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세균성 질염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하셨으니, 다른 가능성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냉의 색깔이 하얀색 우유색이고 탁하다고 하셨는데, 이는 정상적인 질 분비물의 변화일 수도 있고, 특정 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질 분비물은 여성의 생리주기,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성생활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그 양이나 질이 변할 수 있습니다. 1. **생리주기의 변화**: 생리주기 중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질 분비물의 양과 질이 변할 수 있습니다. 배란기에 해당한다면 배란점액일 가능성이 높고, 이는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배란점액은 맑은 콧물양상 혹은 투명한 색으로 냄새가 없습니다. 2. **호르몬 변화**: 피임약 사용, 임신, 폐경기 등 호르몬 변화가 있는 상황에서도 질 분비물의 양과 질이 변할 수 있습니다. 3. **질염의 다른 유형**: 세균성 질염 외에도 효모 감염(칸디다 질염)이나 트리코모나스 질염 등 다른 유형의 질염도 있으므로, 이에 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4. **질 건조증**: 질 내부의 자연스러운 윤활이 감소하여 질 건조증이 발생할 경우, 몸이 이를 보상하기 위해 더 많은 분비물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5. **알레르기 반응 또는 피부 질환**: 세제, 비누, 샤워 젤, 성관계 시 사용하는 윤활제 등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나 피부 질환도 질 분비물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고 있고, 걱정이 되신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의는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검사를 권유할 수 있으며, 증상의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또한, 질염은 일상에서 생활 습관을 개선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올바른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꽉 조이는 하의 착용 피하기, 소변은 항상 앞에서 뒤로 닦아내기 등 좋은 습관 들이는 연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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