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생리주기상 4/2-10일리 가임기, 4/7이 배란일 이었습니다. 4/10과 4/14일 유사성행위를 했는데, 10 일에는 유사성행위 후 삽입은 전혀 없었고 14일에는 남자의 귀두쯤(?),살짝 삽입했습니다. 그 전에 생리는 12/22, 1/22, 2/20, 3/22에 했고 네이버 생리주기상 4/22, 어플 생리주기는 4/18로 뜨는데, 현재 아랫배가 아프고 가슴이 아픕니다. 이걸 생리전증후군으로 봐도 될까요? 혹은 임심증상 중 하나인가요? 어플을 기준으로 하면 이미 예정일이 지나서 괜스레 불안합니다. 어느 것에 퍼센트가 더 높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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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생리 예정일이 어플마다 다르게 표시되는 이유는 개인의 생리 주기가 일정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생리 주기는 21~35일 사이로 다양하며, 스트레스, 생활 습관,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질문하신 내용에서 임신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는 배란일과 유사성행위의 시점입니다. 배란일 근처에 정액이 질 내로 들어갔을 경우 임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4/10과 4/14의 유사성행위에서 삽입이 거의 없었고, 정액이 질 내로 들어가지 않았다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전 답변에서도 언급했듯이, 가임기간의 유동성과 정자의 생존능력 등을 고려해야 하므로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아랫배 통증과 가슴 통증은 생리 전 증후군(PMS)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생리 전 증후군은 생리 예정일 며칠 전부터 나타날 수 있으며, 아랫배 통증, 가슴 통증, 피로감, 감정 변화 등이 포함됩니다. 그러나 임신 초기 증상도 이와 유사할 수 있으므로 확실한 확인을 위해서는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이전 답변에서도 임신 테스트기는 생리 예정일로부터 1주일 정도 지난 후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언급된 바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상황에서는 생리 전 증후군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므로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해 확인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해주세요.
꼭 확인해주세요.
산부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