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무좀과 각질이 있어서 앉은자세로 고개를 숙이며 등을 구부린체 손으로 쥐어뜯는 행동을 두시간 넘게 했던 탓에 그만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가쁜 증세를 보이고 또 갑자기 숨을 내쉬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잠들기전에 스트레칭 했지만 그 담날 아침에 숨쉬는게 안편해서 신경이 쓰이는데 이유가 뭔지 감이 안잡히네요. 평소 공황장애로 약을 먹고있는중이고 심장은 예전에 검사 했을때 별다른 문제는 없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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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설명한 상황을 고려해 볼 때,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자세와 관련된 문제: 장시간 앉은 자세로 고개를 숙이고 등을 구부린 채로 있었다면, 이는 근육의 긴장이나 척추, 목 주변의 압박으로 인해 숨쉬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자세는 또한 흉곽의 움직임을 제한하여 호흡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공황장애를 앓고 계신다면, 불안이나 스트레스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공황 발작은 가슴 답답함, 숨가쁨 등의 호흡 관련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로 인해 공황발작이 나타나면 합리적 생각이 마비될 정도의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질 수 있고, 호흡이 곤란하거나 가슴 통증을 느끼는 등의 증상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되니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이에 대해 상담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이 돼요.
근육 긴장: 스트레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장시간 동안 특정 자세를 유지하면 근육이 긴장되어 숨쉬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공황장애를 앓고 계시다면, 정신건강 전문가와의 상담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규칙적인 스트레칭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숨쉬기 어려움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다른 심각한 증상이 동반된다면, 즉시 의료 기관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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