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이비인후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귀가 번갈아 가면서 막히고 풀리는 증상은 이관기능장애와 같은 이관기능의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관이 제대로 열리지 않으면 귀가 먹먹해지는 느낌이 들 수 있으며, 이관기능이 좋아졌다고 해도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관기능장애는 이관개방증, 이관폐색증으로 유형에 따라 치료가 달라질 수 있어서 증상이 있을 때 내원하시라고 설명하셨을 것입니다.
고막튜브 시술은 귀의 압력을 조절하고 이관의 기능을 돕기 위해 사용되는 방법으로,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지만, 두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의사가 비염 스프레이 사용을 권장하셨다면, 이를 꾸준히 사용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다시 한번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안감이 크다면, 다른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의견을 추가로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편, 코막힘은 귀 안의 순환을 막아 귓 속 내 염증이 '이관'이라는 관을 따라 귀로 번지면서 급성중이염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어요. 코를 푸는 행위가 중이에 압력을 줄 수 있고, 이에 대해 이비인후과 진료 시 이상 소견이 없었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호전될 것으로 보여 우선 의사의 처방 대로 경과를 지켜보실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이명은 외부에서의 소리 자극 없이 귓속 또는 머리속에서 감각하는 이상 음감을 말하는데, 원인 불명인 경우가 많으며 추정 가능한 원인으로는 내이질환, 소음, 두경부 외상, 외/중이염, 약물, 상기도염, 스트레스, 피로 등이 있습니다. 청력검사는 절대적인 수준을 측정하기에 청력저하나, 먹먹함이 반드시 나타나지는 않으며 증상이 지속된다면 돌발성 난청검사나, 다른 이유를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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