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전 갈색냉 정상인가요?
30세 여성입니다. 생리를 꽤 규칙적으로 하는 편이구요. 직전 생리로는 6월 5일에 시작해 일주일, 7월 6일에 시작해 일주일 생리를 했습니다. 앱에서 계산해보기로는 7월 24일이 배란예정일이였고, 7월 20일로 넘어가는 새벽에...별로 생각하고 싶지는 않은 경험이지만 질외사정으로...네, 한번 관계를 가졌습니다. 이후로 생리전 증후군이 있다 없다해서 계속 불안하더라구요... (가슴통증, 변비/설사, 얼굴피부 뒤집어짐, 골반쪽 아픔 등) 8월 6일이 예정일이였는데 도저히 잠이 오질 않아 새벽 첫 소변으로 임테기를 해보았고, 한줄을 보았어요. 조금 마음을 놓고 있었는데 늦은 저녁(10시경)에 갑자기 아주 적은 양의 갈색 냉이 나왔어요. 임테기는 검사 후 5분만 정확한 결과라고 하는데 혹시 몰라 불안한 마음에 다시 봤는데 임테기에 희미한 두줄로 바뀌어있어서요. 혹시 임신가능성이 있을까요? 어.. 그리고 만약 임신이 맞더라도 중절을 해야할 것 같은데 이런 경우에도 병원에서 상담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