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3.09.15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세균성 질염은 여성들에게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 생리전이나 성관계 후 노란색의 냄새나는 분비물의 양이 증가하기도 해요. 이럴 경우 항생제 치료를 통해 쉽게 호전이 되기도 하는데요,만약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하지 않게 되면 염증이 주변으로 번지면서 자궁경부염, 골반염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칸디다 질염은 세균이 아닌 곰팡이 감염에 의해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당뇨, 임신부, 수술 후, 과로, 컨디션 저하 등의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어요. 이럴 경우 덩어리진 흰색의 불투명한 냉이나 두부찌꺼기나 치즈 덩어리처럼 보이기도 해요. 항진균제 혹은 질정으로 치료를 할 수 있어요. 따라서 두 가지의 질염은 각각 분비물의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만약 최근 분비물의 양상이 변화하였거나 증가한 경우, 악취가 동반되어진다면 가까운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질염균에 대한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제를 처방 받아 복용할 것을 권장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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